조사기간 오는 19일부터 5월8일까지…인터넷조사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박판호)는 오는 19일부터 5월8일까지 거제·통영시와 고성군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본통계 생산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한다. 인터넷조사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3개 시·군에 24명의 조사원이 투입해 거제시·통영시·고성군의 약2960여 표본가구이며,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총32개로, 취업시간·구직활동 등의 기본항목과 취업여성의 경력단절경험 등의 부가항목으로 구분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조사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전화조사를 할 방침이다.

박판호 통영사무소장은 “거제·통영·고성 지역이 모두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돼 고용현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지역별고용조사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전화조사 시 친절하고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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