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이야기 하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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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신문
  • 승인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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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단지 DMZ - 황선미 作
강하율(진목초 5년)
강하율(진목초 5년)

DMZ는 평화의 땅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DMZ 안에 있는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 대해 알게 됐다. 그리고 평화 통일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됐다.

DMZ 안에 있는 대성동 마을 사람들은 농사를 짓고 학교에 다니며 우리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쟁의 아픈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3번의 검문을 거쳐야 한다.

대성초에 다시는 용이·하늘이·수정이·명우는 2026년에 열어볼 희망의 단지안에 자신의 꿈을 적어 넣었다.

DMZ의 농부가 되고 싶은 용이, DMZ의 자연을 지키고 싶은 수정이, DMZ의 역사를 정리하는 학자가 되고 싶은 명우를 보며 나 역시 꿈을 생각해 봤다. 바로 통일을 써내는 작가가 되는 것이다. 대성동의 생활모습과 우리 역사의 아픔, 대성동의 자연환경과 무엇보다 대성동 아이들의 통일에 대한 꿈과 소망들을 적어내는 작가가 되고 싶다.

강원도 고성에서는 매년 연어의 꿈 잔치가 열린다. 새끼 연어를 풀어주고, 알을 낳을 때면 다시 남쪽으로 내려오는 연어는 차가워진 남과 북의 관계가 따뜻한봄처럼 되길 바라는 사람들의 꿈을 가진 물고기다. 우리 모두 연어처럼 남북을 자유롭게 다니며 하나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날이 올 수 있을까?

나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그런 연어 같은 존재가 되어 평화를 이끌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통일이 된다면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한번에 프랑스까지 갈 수 있다고 한다. 세상 곳곳을 여행하는 나의 꿈을 우리 땅을 지나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2026년에는 대성동 아이들의 꿈이 모두 이뤄지고 하나 된 우리나라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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