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업적평가 1위…농협생명보험 전국 1위 5연패 달성

둔덕농협 전경.
둔덕농협 전경.

둔덕농협(조합장 김임준)이 농업인 실익증대와 농산물 판매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을 위한 농협’의 모범이 되고 있다.

창립50주년을 맞은 둔덕농협은 ‘2019년 종합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둔덕농협은 그동안 농촌농협으로서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농가경쟁력 강화와 소득향상·경제사업 활성화에 온힘을 쏟아왔다.

특히 NH생명보험 전국 1위 5연패라는 겹경사를 달성해 농촌조합의 어려움을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는 등 전 임직원의 단합과 일체감으로 농협사업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둔덕농협은 ‘지역이 잘살고 농업인이 잘살아야 농협도 더불어 성장한다’는 기본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둔덕 거봉포도’의 판매 확산과 ‘명품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무이자 지원을 통해 송아지 입식을 늘려가고 있다.

또 키위·보리·채소작목반 등 5개 작목반을 결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미나리 신규입식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임준 조합장은 “한우관과 하나로마트를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와 새로운 사업으로 부각시켜 정착시킴으로써 농협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자리 잡아 지역의 활력과 생동감을 생산하는 구심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어 금융을 포함한 모든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다시금 기본에 충실해 시대의 변화에 맞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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