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 반드시 실현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가 대단위 아파트 등 주택지가 많아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하는 장평·수양·상문동 등 동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거제다운 거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쉼없이 이어가는 중에도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지역들에 대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전원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많은 장평·수양·상문동 지역은 교육·문화시설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가 중요하다”며 “육아·교육에 여념없는 학부모들이 마음 편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시민이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장평동 발전을 위해 △제니스타운 상가 교차로 좌회전 해소 위한 남측도로 개설 △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 정밀 안전진단 추진 △계룡산교차로 주변 가로등 설치 △다목적 복합 체육시설 조성 △도시계획도로 소로 2-70호 개설 등을 약속했다.

또 수양동을 위한 공약으로 △수월 군부대 이전 및 주작골 공원 조성 △양정초등학교 앞 농로(통학로) 확포장 및 인도 개설 △수양동주민센터~거제더샵 구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아이파크2차~삼룡초 구간 도시계획도로(대로 3-9호) 조기 개통 △수월천 친수공간 및 수변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상문동을 위한 공약은 △상문동지역 중학교 확충 △명진터널 개통 대비 교통대책 수립 △상문동 송전탑 지중화 △문동지역 대중교통 노선 개선 및 확충 △수자원공사 오폐수 최종방류구 이설 △국지도 58호선 선형변경 등 소통대책 마련 △고현천 정비 및 수변공원 조성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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