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농협(조합장 손정신)은 지난달 지역인재육성 및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경감을 위해 조합원 대학생 자녀 29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은 생략했으며, 장학증서는 별도로 우편으로 송부했다.

손정신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조합원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초농협은 올해까지 410명에게 3억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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