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생활권 내에서 도민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거제박물관은 이 사업으로 한국화 채색 프로그램 ‘생색 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생색 라운지’는 기초적인 한국채색화 이론과 작품감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료 및 기법연구를 통해 한국적인 멋과 채색화의 표현기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민화를 시대적 감각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해봄으로써 한국채색화의 또다른 멋을 느껴볼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개인의 독창성과 창작성을 표현함으로써 만족도와 성취감을 제고할 수 있다.

지역내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거제박물관에서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 신청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거제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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