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발전되도록 소통과 실천 강조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는 지난 1일 거제·둔덕·사등면 등 3개면에 관한 공약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했다.

서일준 후보는 “거제·둔덕·사등면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지역으로 각종 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개발이 가능한 지역”이라며 “이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역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과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거제면 발전을 위해 △거제면주민자치센터 이전 신축 △섬꽃축제 행사장 주변 도로망 확충 △명진마을 안길 확포장 △동남부권역 복지회관 건립 △역사·문화 연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거제면시장 전통시장 등록 △산달도 해안도로 가로등 설치 등을 약속했다.

둔덕면을 위해서는 △둔덕기성 진입로 정비 △구 거제대교~술역 구간 인도 개설 △옥동마을 안길 진입로 확포장 △농어촌도로 207호(술역선) 확장 △방답~어구(시도 16호) 구간 도로정비 △녹산 선착장 확장 및 부잔교 설치 △상서마을 안길 정비 △하둔마을 논두렁 개량 정비사업 등이다.

사등면을 위해서는 △광리마을 선착장 확장 및 파도막이 설치 △광리마을 해안도로 연장 △사곡영진자이온 2단지 주변 재해위험지역 정비 △청포마을 진입도로(농어촌도로 216호) 확장 △가조도 회주도로(시도 15호) 주변 정비 △국도 14호선 터널박스 2차선 이상 확장 등을 약속했다.

서 후보는 이 지역들에 대한 공약 외에도 나머지 거제시 각 면·동을 비롯한 각종 새로운 공약을 계속해서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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