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 상반기 윤리토론회 모습.
거제신문 상반기 윤리토론회 모습.

올 상반기 거제신문 윤리토론회가 지난 23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윤리토론회에 앞서 지난 16일 전 직원이 서약한 4.15 국회의원 선거 관련 공정보도 준수 서약서에 대해 안내한 후 오는 4월15일 총선을 앞두고 본지 윤리강령·편집규약·윤리강령 실천지침서와 신문 광고·판매윤리 실천 지침서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공정보도 준수를 결의했다.

김은아 편집국총회장은 "유력 후보에 대한 기사편집이 더 많은 경우가 있는데 내용과 사진크기 등도 각 후보별로 동등하게 담아내는 노력이 공정보도지침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김동성 대표이사는 "후보들의 후원광고나 인터넷 배너광고 계약에 있어서도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수시로 연락해 선거법에 위배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며 특히 신문 광고·판매윤리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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