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 등 참배하며 “거제다운 거제 실현 위한 노력” 결의

서일준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다.
서일준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다.

서일준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거제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25일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에서 공천장을 받은 서 후보는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26일 오전 9시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등록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 2시간 정도 출근인사로 하루를 시작한 서일준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뒤 충혼탑과 옥포대첩기념공원, 아주 3·1운동 기념탑 등을 참배했다.

서 후보는 “거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정치, 거제경제를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도록 일 잘하고, 힘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거제다운 거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 후보는 ‘거제다운 거제’를 실현하기 위해 △거제경제자유구역청 신설 △사곡국가산단 조기착공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매각 반대 △해양관광 융복합클러스터 구축 △남부내륙고속철도(KTX) 조기 착공 △거가대교 통행료 대폭 인하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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