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대 성범죄 결코 용납 안돼…가해자 영원히 격리해야

문상모 예비후보.
문상모 예비후보.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청소년 성착취물 불법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처벌 촉구와 신상공개 청원이 4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텔레그램 n번방 이용 회원이 26만명이나 돼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문상모 예비후보는 “인격과 인간성을 말살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변종 성범죄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런 파렴치한 인간들은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또 문 후보는 “성적 촬영물을 이용해 협박하는 행위·불법 촬영물을 내려받는 행위·즉각적인 조치를 하지 않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까지 처벌하는 ‘n번방 사건 재발방지 3법’을 신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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