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70년 염원…지역정치 바꿔야 거제 산다

문상모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 공천장을 받고 필승을 다짐했다.
문상모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 공천장을 받고 필승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거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 공천장을 받고 4.15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공천장을 받고 문 후보는 “조선산업의 위기에서 비롯된 장기간의 거제경제의 침체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위기 탈출과 더 큰 도약의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선산업활성화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 후보는 “당선되면 ‘문상모 1호 법안’으로 ‘조선해양산업 클러스터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을 만들어 전략적 차원의 국가 지원이 가능토록 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조선산업 안정성을 바탕으로 미래 선박건조를 거제시가 주도해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문 후보는 “서부경남KTX 조기 착공과 가덕신공항 유치·국립난대수목원 최종 결정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은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정치는 이념을 떠나 절박한 현실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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