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천만관광거제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거제시 ‘천만관광거제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거제시 새로운 거제추진위원회 ‘천만관광거제위원회(위원장 손영민)’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광시장 위기 요인 발생으로 힘들어하는 관광업계의 지원방안 검토와 회복 안정화 시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한 종합 대책 필요성이 논의됐다.

또 시책 발굴뿐만 아니라 거제관광을 위한 홍보활동, 범시민칭찬하기 운동 활성화를 통해 안전하고 준비된 관광도시임을 보여주는데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47년 만에 개방한 저도를 역사와 자연유산을 스토리텔링화한 명품섬 조성으로 남해안 해안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저도 현장확인과 충북 청주시에 있는 청남대를 벤치마킹해 신선한 아이템을 발굴, 올해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천만관광거제위원회는 지난해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도로변 간이화장실 설치 제안과 민간 종합 관찰제 시행·거제9미 경진대회 개최 등의 관광정책 제안과 정책 결정 자문을 위해 회의 개최, 부산국제관광전·거제섬꽃축제 등에서 관광 홍보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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