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덕호리 구 거제대교 앞(거제 남서로)교통 안내 표지판이 수개월째 휘어진 상태 그대로 서 있다. 강풍의 영향인지, 높은 차량 적재물 탓인지… 원인은 알 수 없다. 이곳은 시내·외 버스와 관광차·중장비 등 수많은 차량이 수시로 드나드는 장소다. 거제를 들어서는 관문이자 입구인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출입하는 시민들의 시선도 구겨지고 거제시 이미지도 구겨질까 걱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