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안감 해소 위해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방역 활동’

서일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직접 방역작업에 나섰다.

서일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는 슬로건 아래 26일 오전 11시부터 약 30분간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일대를 방역했다.

거제의 관문역할을 담당하는 고현시외버스터미널은 외부인은 출입이 잦은 곳으로 상시 방역이 필요한 곳이다.

서일준 예비후보는 사람들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무인승차권 판매기’를 시작으로 플랫폼과 승강장 주변 등을 꼼꼼히 소독했다.

방역작업 중 만나는 시민들에게 가벼운 목례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기도 했다.

서일준 예비후보는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돼 2명의확진자가 거제에서 발생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직접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런 때일수록 누구를 탓하기 보다는 함께 이겨낼수 있도록 거제시민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며 “우리 거제시민들은국난을 이겨내는 강력한 정신력을 가졌기 때문에 이번 사태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서일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대면접촉이발생하는 선거운동을 자제하며 밴드나 페이스북 등 각종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 거제시민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이어갈수 있도록 이날 진행된 방역활동도 유튜브 ‘서일준TV’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