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순)는 제1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연간 운영에 대한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그 일환으로 전개된 환경정화 활동에 정미순 주민자치위원장, 서권완 아주동장, 최양희 시의원, 김용운 시의원을 비롯한 아주동 주민자치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아주동 상가구역 내 화단에서 늘푸른 공원에 이른 거리와 녹지공간 주변을 정리했다.

또 아이들이 노는 공원에 위험한 곳은 없는지, 고장난 부분은 없는지, 샅샅이 살폈다. 또 4월에 예정되어 있는 홍매화·산수유 보호 활동을 함께 실시해 보다 홍매화․산수유가 잘 자라도록 보호 활동을 했다.

정미순 아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공원의 이름처럼 우리 아주동이 늘 푸르게 관리 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 스스로 나서 내 집 앞 내 가게 앞은 스스로가 청소하는 시민의식의 변화를 불러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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