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동장 김호근)은 지난 14일 평소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만연한 웰빙 산책로 일대와 맞은 편 보도를 중심으로 2월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주부민방위,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등 7개의 유관단체와 공무원 등 총 80여명이 청소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국토대청소를 실시한 장소는 평소 쓰레기 불법 투기로 빈번히 민원이 제기 되었던 곳으로 민관단체 모두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심각성을 직접 체감하기도 했다.

김호근(상문동 동장)은“쓰레기 불법 투기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단속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며, 환경 행정에 힘써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거주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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