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상가에서 손님이 없어 걱정을 하고 있는 요즘 장평동 “갈비천국(대표 임서현)”에서 맛있는 삼겹살 먹고 코로나바이러스 이겨내시라고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거제지회(지회장 이준환) 시각장애인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시각장애인 및 안내자 40명이 참석하였는데 시각장애인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임서현대표가 회원으로 있는 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대 위원장과 회원들 13명이 참석하여 시각장애인들이 편하게 드시라고 고기를 굽는 자원봉사를 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점을 감안하여 입구에서부터 따뜻한 물수건을 준비하여 손을 닦게 하였으며 식사 후에는 따뜻한 음료로 몸을 따뜻하게 하시라고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혹시나 음식이 부족할세라 “임서현 대표는 물론 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이것 저것 정성껏 챙겨주셔서 편하게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며 이날 자리한 시각협회 회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