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일운면 번영회관 2층에서 소외계층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일일찻집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행사로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은 이들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7시30분까지 운영한 일일찻집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 면민들과 외부 주민들까지 방문하여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차와 음식들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원되어 행사의 의미가 깊어지게 됐다.

여철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우리면에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무경 일운면장은 “물심양면으로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일일찻집을 통해 전달되는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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