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작은 예수의 집 목욕봉사 활동, 생명지킴이 자살 예방 캠페인 등 주요계획을 논의했다.

김점수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우리 동을 소외받는 이웃 없는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김철원 옥포2동장은 “현재 우리 동의 인구가 줄고 있고, 그로 인해 상권이 위축되는 등 주민들이 심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는 상황이므로 살기 좋은 옥포2동을 만들기 위해 각 단체들과 함께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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