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재향군인회(회장 이 주연)에서는 지난 4일 거제시재향군인회 6층서 2020년도(제23차)거제시재향군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며, 2부에는 거제시재향군인회 여성회(이임회장 박 호숙)제9대, 10대(취임회장 조 세선), 이·취임식을 같은 장소에서 향군 회원 및 여성회원 전원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전직 회장(박재운)과 정원 요양원 김명일 원장. 소망의 집 이동관 원장, 김옥숙 시장 사모. 이 경숙 국회의원 사모. 김 두임 거제시자원봉사센터장, 조정의 여성협의회 회장, 그리고 향군 남,여 회장단 이사 면.동회장 그리고 대의원, 여성회원등 6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제9대 박호숙 여성회장님은 향군에 들어 온 지 30년이란 긴 시간동안 향군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애정을 다 바쳐온 누구보다 여성회에 정성을 다하신 여성회장으로 기억하며 눈물로서 이임사를 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많은 박수를 보냈다.

새롭게 취임하는 제 10대 조세선 회장은 향군을 사랑하고 20여년을 향군에 함께하신 분이며, 능포동여성회장을 역임하고 봉사에 최선을 다해왔다.

조세선 취임회장은 “앞으로 3년이란 긴 시간동안 열정과 깊은 애정으로 향군 여성회를 이끌어 가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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