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애)에서는 지난 12일, 아주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6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2019년 부녀회 사업실적보고와 회계 정산 및 결산 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을 실시했다.

또 이 자리에서 새마을 부녀회의 세가지 주요사업인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 중 생명살림운동의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을 위해 텀블러를 제작하여 회의시 1회용 종이컵 대신 활용하기로 했으며, 행사내용을 알리는 1회용 현수막 대신 직접 프린트한 종이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