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달 20일, 설 명절을 맞아 애광원을 비롯한 지역 내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33개소를 방문해 거제사랑상품권,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 및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경제관광위원회에서는 거제케이블카 공사 현장 등 6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행정복지위원회에서도 오는 18일 일운면 소재 거제석유비축기지 등 4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난3일부터 4일간 2020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여 ‘거제시 이·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외 2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6일 옥영문의장과 신금자부의장은 거제시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보건소장에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연초부터 거제시의원들의 열정적인 행보에 한 해를 기대해 본다.

옥 의장은 신년사에서 2020년에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하면서 시정의 감시자로서 예산낭비와 서민 생활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대안을 제시하고 신뢰와 책임을 다하는 의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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