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연풍소리 풍물패(회장 김경순)는 지난11일 연초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내 경로당 28곳과 노인대학에 화장지 세트를 전달했다.

연풍소리 풍물패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 위해 기부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경순 회장은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으로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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