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줌바피트니스팀 (박지혜 외 9명)은 아주동 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줌바피트니스팀은 “바자회를 통해 한 푼 두 푼 모은 돈이다”며 “적은 액수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 4가구에 전달됐다.

 서권완 아주동장은 “줌바피트니스팀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성품을 기탁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줘 더불어 사는 사회의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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