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3월초순 안에 공천후보 결정할 듯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 예비후보자 3명(문상모, 이기우, 백순환)에 대한 중앙당의 면접심사가 오는 12일 오후 4시께 실시된다.

민주당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전국 지역구 후보자 면접심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9∼12일은 복수후보 지역을, 13일에는 단수후보 지역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거제지역은 오는 20일을 전후해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경선을 2명으로 할지, 3명으로 할지를 중앙당이 결정 후 경선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늦어도 3월 초순 안으로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 공천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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