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제신문은 유권자들의 알권리 제공 차원에서 예비후보(출마예상자)의 비전과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 등을 듣고 연재한다.

총선 관련 관심사를 자체적으로 선정해 서면질의로 답변을 받고, 그 답변을 가감 없이 게재해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게재는 정당별·가나다순이다. - 편집자 주


문상모 예비후보
문상모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예비후보

정치 입문부터 지금까지 민주당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당의 정신이 곧 저의 정치철학과 가치입니다.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민주당을 지켜왔습니다. 중앙정치를 접었던 것도 고향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거제지역위원장,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조선산업활성화특별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거제 발전과 당세 확장에 모든 역량을 쏟았습니다. 거제사회 전반에 대변혁이 요구됩니다. 역동적인 패러다임 전환기에 걸맞은 젊은 패기와 추진력,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당내 어떤 후보보다 당의 정체성과 가치를 실현할 적임자며, 총선 필승 카드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신합니다.

 

 

백순환 예비후보
백순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백순환 예비후보

저는 거제시에서 37년을 조선소 노동자로 살면서 노동자, 서민을 대변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누구보다 조선업을 잘 알고, 거제를 사랑한다고 자부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자격이 당선 가능성에 있다면 저 백순환이 가장 적합합니다. 저는 본선에서 상대로부터 공격받을 도덕적 약점이 없을 뿐만 아니라, 거제시의 핵심 유권자인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노동자의 지지와 범진보진영의 표를 결집 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기 때문에 본선 상대인 자유한국당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입니다. 백순환의 진정성을 경험한 퇴직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위치에서 지지해주시는 것 또한 큰 힘입니다.

 

 

이기우 에비후보
이기우 에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기우 예비후보

저는 9급 공무원에서 시작해 교육부차관,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4번 역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국정 운영에 참여하며 능력과 역량을 검증받았습니다.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거제경제를 부활시키는데 저의 경륜과 경험, 힘을 발휘해 보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거제시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성패와 더불어민주당 총선승리를 가늠하는 선거입니다. 당선이 가장 유력한 저 이기우에게 민주당과 거제시민이 힘을 모아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김범준 예비후보
김범준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범준 예비후보

공천을 확신합니다.

자유한국당 공천의 핵심은 '정치신인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도입'을 통한 현역 물갈이로 정리됩니다. 정치신인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정당 당직자나 국회 보좌관 출신에게 주는 가산점뿐 아니라 방송 출연 정치 평론가 또한 가산점 대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거제에서 정치 신인, 당직자 출신, 보좌관 출신, 방송평론가 등 이 모든 가산점 규정의 혜택을 받는 후보는 제가 유일합니다. 다른 후보들은 오히려 기 출마자로 감점 대상에 해당합니다. 당이 원하는 인재가 누구인지는 명약관화합니다.

 

 

김한표 예비후보
김한표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한표 입후보예정자

자유한국당은 이번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강도 높은 혁신공천을 통해 선당후사하는 인재를 뽑을 예정입니다.

저는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가 '원팀'으로 국민이 만족하실 수 있는 공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김한표'는 당이 추구하는 정신과 뜻에 부합하는 인재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선거와 공천 여부를 떠나 내 고향 거제발전을 위해 뛰었던 마음으로 신발끈을 다시 조여 매고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서일준 예비후보
서일준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서일준 예비후보

모든 후보에게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실현하는 것은 각자의 노력과 시민들의 지지입니다. 그리고 결과에 승복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합니다.

저는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오전 초등생 등교지도와 저녁 방범활동 등 시민대장정에 나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지지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서울시청, 청와대 등 큰 무대에서 쌓은 능력을 더 큰 정치를 통해 실현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거제경제, 대한민국 경제 침체의 주범인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당당히 맞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처럼 시민들의 적극적 지지로 도전에 나섰습니다.

 

 

김정수 예비후보
김정수 예비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정수 예비후보

한강의 기적으로 이룬 경제대국을 정치꾼 금수저들이 망치고 있습니다. 젊어서 열사의 나라 사막에서 피땀도 흘려본 산업전사로서 나라를 망치고 경제를 난도질 하고 있는 정치꾼들을 더 이상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이름으로 응징하고자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20세이상 매월 150만원 지급·65세이상 70만원 추가 지급+배당금=220만원 지급·결혼하면 1억과 주택자금 2억(무이자) 지원·아이만 키우는 주부 월100만원 지급·서민들을 먼저 중산층으로 만든 후 정치를 하겠다는 허경영 총재의 진실한 뜻이 담긴 33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국가혁명 배당금당에 출마했습니다.

 

 

안상길 예비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안상길 예비후보

본선까지 갑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에 반했습니다. 33정책은 대한민국을 살리는 핵이며 대한민국 국민의 희망인 것입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쇠태해가고 있습니다. 매년마다 예산만 올려 탕진하는 국회의원들 보고 있으려니 기가 막힐 뿐입니다. 많이 배운 자들의 정치는 이렇게 하는구나, 못 배운 내가 함 해보자 자신이 생겼습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무보수명예직이며 당비와 후원금만 받습니다. 국민을 위하는 자세이며 사명인 것입니다. 경자년, 대한민국 국고의 곳간을 허는 쥐새끼들을 잡으러 가라! 하늘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로 당당하게 출정하게 된 것입니다.

 

 

옥윤덕 예비후보
옥윤덕 예비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옥윤덕 예비후보

지난 설날 운영하던 원목가구공방에 대형화재가 났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일내 예비후보를 사퇴할 예정입니다. 능력 있는 후보자가 꼭 공천을 받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민재 예비후보
이민재 예비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이민재 예비후보

어려서부터 넓은 태평양을 바라보며 호연지기를 키워온 거제의 남자로서 그 누구보다 거제를 잘 알고 있습니다.

배를 타고 비바람을 맞으며 고기도 잡아보고 조선소에서 생사를 오고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도 해봤으며, 시장에서 영업을, 운수업에 종사하면서 길거리 매연도 마셔 봤습니다. 식당업을 하면서 사업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껴도 봤습니다.

공인이라면 그 지역 시장경제 민심을 잘 이해할 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인의 첫째 덕목이라면 봉사입니다. 많은 봉사로 경상남도에서 주는 표창패를 받기도 했지요. 그 누구보다 거제시민들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김해연 예비후보
김해연 예비후보

무소속 김해연 예비후보

당연히 끝까지 갑니다.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고 마음의 정리가 다됐습니다. 썩은 양당정치를 타파하고 시민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끝까지 완주해 거제시민의 진정한 평가를 받겠습니다.

저는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3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24시간 전화를 받는다. 둘째, 접수된 민원은 사흘 내 답변한다. 셋째, 힘없는 시민의 민원은 반드시 해결한다. 이것이 제가 걸어온 20년 정치 역사입니다. 힘없는 사람 그들의 친구가 되고, 힘이 되고, 기댈 언덕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염용하 예비후보
염용하 예비후보

무소속 염용하 예비후보

무소속 후보 용하한의원 원장 염용하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제 자산은 거대 정당도 아니고 난해한 정치적 이념도 아닙니다. 오직 어려운 현실에서도 고개 들고 꿋꿋이 나아가시는 시민 여러분의 눈동자에 담긴 희망과 용기에 힘입을 뿐입니다. 정치권에 빚진 것 하나 없는 저는 당당히 할 말 하는 정치인, 시민의 아픔을 적극 치료하는 국회의원이 될 자신이 있습니다. 거제와 대한민국 정치의 난맥을 바로잡는 소명을 다하기 전까지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다시 뛰는 경제, 함께 사는 거제를 위해 '시민의 후보' 염용하를 선택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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