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7일 공천적합도(당선 가능성) 조사

왼쪽부터 문상모, 백순환, 이기우 순서다.
왼쪽부터 문상모, 백순환, 이기우 순서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15 총선에 출마할 제21대 국회의원 공천자 선정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거제지역에서 3명의 후보자가 공천을 신청했다.

민주당 공천위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실시한 공천 후보자를 공모 결과 거제에서는 문상모·백순환·이기우 예비후보 등 3명이 접수를 마쳤다.

이에 따라 공천위는 1월30일부터 2월5일까지 서류심사에 돌입했다. 2월1일부터 7일까지 공천 적합도(당선 가능성)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7일~10일 중에 후보자 면접을 한 후 11일 최종심사를 거친다. 심사기준은 정체성 15%·기여도 10%·도덕성 10%·면접 10%이며, 11일 이후(일정 미정) 경선이 시작된다.

민주당은 2인 경선을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공천 적합도(당선 가능성) 조사 결과 후보자 간 격차가 20% 이상 벌어졌을 경우와 공관위에서 매긴 종합심사 점수 격차가 30점 이상일 경우 단수공천지역 분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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