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및 삼성중공업 근무 노동현장 관리자 대상 실시

변광용 시장은 지난 22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대우조선해양 현장 책임자연합회(회장 이필순)원들과 삼성중공업 일선 관리자회(회장 정원영) 회원 등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 주요 추진 상황 설명, 신년 인사를 겸한 덕담, 기업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노동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와 고민을 함께하는 자리가 됐다.

변광용 시장은 “세계 선박 발주량의 증가 등으로 조선 경기가 점진적으로 호전되고 있고 우리 시 또한 작년을 기점으로 지역경기도 회복되는 지표들이 보이고 있다”며 “특히 2020년 올 한해에는 우리 시가 사상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그 규모에 걸맞게 예산을 적기 투입해 시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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