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센터(동장 서권완)는 지난 20일 아주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11기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이자 첫 월례회에는 23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분과회의 개최여부, 연간 사업계획 변경 및 신규사업 논의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방안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정미순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제11기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준비의 시기이다. 그 시작으로 분과활동을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 2020년 추진해야 할 사업은 주관 분과가 주축이 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분과회의 개최도 필요하다고 본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가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강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솔선수범하여 더 나은 아주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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