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일운면(면장 최무경)에서는 1월에 생신을 맞은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영모(91세), 주선악(96세) 어르신이 주인공으로 생신상은 일운면새마을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케이크, 과일 및 선물로 마련되었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을 찾아와 축하해 주니 정말 기쁘다”며 함박웃음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것이 저희가 바라는 것이다”라며 인사를 올렸다.

2009년부터 시작된‘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일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으로 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가 주관하며, 일운농협 브리앙제과에서 생일케이크를 후원하여 경로효친사상 동기 부여 및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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