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조문석)는 지난 20일 거제시를 방문,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박스, 떡국떡 150kg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 50박스와 떡국떡 150kg은 지역 내 복지시설 10곳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를 건설하고자 지난 1984년에 설립되었으며 지역에서 저소득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조문석지회장은 “늘 나보다 이웃을 생각하고 작은 것에서 부터 큰 것까지 나눌 수 있는 시민문화 확산에 힘쓰겠으며, 그에 따라 타의 모범이 되도록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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