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22,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 희망나눔 문화체험 진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청소년수련관 및 옥포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청년비전22(회장 사재웅)와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년비전22에서 청소년 70여 명을 초대하여 거제 씨네세븐에서 영화를 관람으로 문화체험을 하고, 중곡동 음식점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청년비전22는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 장애인을 초청해 마음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다양한 바자회를 열어 한 부모 자녀 등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고현천 등 자연환경 정화활동, 거제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해오고 있다.  사재웅 회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즐거운 공부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김형만 관장은 “청소년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것에 감사하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 거제시의 지원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캠프, 생활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020년 참가자 모집 중에 있으며, 청소년수련관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옥포문화의집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문의처 청소년수련관 639-8170~2, 옥포문화의집 639-8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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