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발전협의회(회장 박은기)는 지난 9일 상문동에 양곡으로 20kg 5포와 10kg 15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양곡은 지난 7일 상문동 발전협의회 이·취임식행사에서 상문동 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화환을 대신해 쌀을 받은 것이다.
 
박은기 발전협의회장은 “발전협의회 7기의 시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곡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상문동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모두 행복한 상문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새해에도 상문동에 이웃돕기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고무적이다. 기탁된 양곡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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