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면·동, 시민과의 대화 시작

작년 1월에 실시한 주민소통간담회사진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7일 둔덕면을 시작으로 1월 30일까지 거제시 18개 전 면·동을 찾아가며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취임 이후 시민과의 소통과 직접 찾아보는 현장 위주의 시정을 강조해온 변광용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거제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기회와 도전, 변화된 추진력”이라는 슬로건으로 거제시 첫 예산 1조원 시대에 걸맞게 행정분야, 지역경제·일자리분야, 도시·교통분야, 보건·복지·교육분야, 문화·관광·체육분야 등으로 세분화해서 시정운영 방향을 브리핑하게 된다.

변광용 시장이 2019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면서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왔듯이 올해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행복한 삶이 구현될 수 있도록 간담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는 말과 함께 면·동별 간담회 일정에 관한 문의는 해당 면·동으로 하도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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