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거제신문의 밤 칼럼위원·독자위원 등 참석

2019년 거제신문의 밤 행사가 지난달 30일 거제관광호텔 1층 이화수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거제신문의 질적 향상과 지면제작 등에 도움을 준 바른언론 독자위원회·칼럼위원·시민리포터·관계기관 홍보팀 등을 초청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뉴스 제휴사인 거제저널 서영천 대표도 참석했다.

김동성 대표이사는 "창간 30주년을 맞은 거제신문이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함을 전하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발전하는 신문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의부 독자위원회 위원장은 "위원장을 맡아 어깨가 무거웠지만, 거제신문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조언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승철 칼럼위원은 "거제를 사랑하는 향토사학자로 거제를 대변하는 대표 언론기관과 함께해 의미가 깊다"면서 "오늘의 거제신문이 있기까지 노력한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윤일광 칼럼위원은 "거제신문이 30주년까지 이어 온 것은 신문사 임직원뿐 아니라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중에서도 독자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서영천 거제저널 대표는 "거제신문이 전국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대상을 받고 시상금까지 받은 것은 크게 축하할 일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신문의 밤 행사는 2013년부터 매년 연말 송년회를 겸해 한해동안 수고한 본지 칼럼위원·독자위원·시민리포터·지역기관 홍보담당자 등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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