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10년전 농협에 일보러 갔다가 거제신문이 있어서 읽었는데 거제소식을 알기에 알맞은 신문이라 생각하고 직접 구독신청해 지금까지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 거제소식이면 다 관심이 많다. 장사를 하고 있어서인지 특히 거제경제 소식이 가장 눈에 뛴다. 각종 공사 소식이나 면·동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도 관심이 많다.      

Q. 2020년 시민들께 덕담 한마디
= 지난 1일 장승포비치호텔 근처로 해맞이를 갔었다. 지인들을 만나 덕담도 나누고 봉사단체에서 제공하는 떡국·차·떡 등을 잘 얻어먹었다. 작년에는 경기가 좋지 않아서인지 장사가 참 안됐다. 새해에는 조선소 수주도 많이 되고 많은 일자리가 생겨 모두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됐으면 한다.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이니 다들 1년 동안 건강 잘 챙기시고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거제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많이 전해 주어서 참 잘한다. 지역 농·수협이나 각종 봉사단체들이 하는 활동들을 더 많이 실어 주었으면 한다. 시골은 농사를 많이 짓고 바닷가는 고기를 많이 잡고 하니 지역 농·수협 정책이나 하는 일들을 많이 궁금해 한다. 농어촌의 다양한 소식도 기대한다.

독자 = 하영희(66·장승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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