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일운면 소재 일운목욕탕(대표 손효정)에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27포(시가 150만원 상당)를 일운면에 전달했다.

손효정 대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어 안타까웠다며 지역의 이웃을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에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경국 일운면장은 “연초부터 따뜻한 소식으로 시작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불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해당 성품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하여 일운면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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