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거제시·경상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27일, 경남 거제시(거제면 죽림1길 103-9)에서 협회 회장 및 임원, 봉사단, 관련단체등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희망나눔 20호점’의 준공식을 가졌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집수리가 절실하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선정,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회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 형식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20호점 지원 대상 가구는 거제시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 부자가정으로 벽지 및 장판, 주방 리모델링, 보일러교체 등 쾌적한 주거를 위해 필수적인 주택 개보수를 실시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재단장됐다.

김종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소외받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한 온기를 전함으로써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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