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된 경제불황에다 대우조선해양 매각설이라는 비보가 전해지는 등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사자성어가 실감나는 한 해.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와 KTX 건설 소식 등 굵직한 낭보도 전해져 경자년 새해 희망을 갖게 한다는 얘기도.
●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를 선정, 좌·우 대립이 심각한 우리사회를 우려하는 마음을 담았다. 새해엔 희망차고 역동적인 사자성어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사회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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