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옥포매립지를 가기위해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중 적색신호로 바뀌었음에도 2차로에서 오는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이어 건너편에서 달려오는 차를 뒤늦게 발견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아 사고는 면했으나 건너편 운전자도 깜짝 놀라 차를 멈춘 상황. 폰을 보고 있었을까? 졸고 있었을까? 설마 낮술을 먹진 않았겠지…. 연말연시, 사고가 급증한다고 하는데 모두 안전운전으로 행복을 지켰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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