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민주권연합은 경남도내에서 발생하는 공무원비리, 각종 특혜성사업을 감사하고 시정시키는 단체이다.

경남시민주권연합에서 처음으로 시민주권상을 제정하고 시상자로 김해연 전경남도의원을 선정했다.

선정사유는 그동안 경남도내의 대규모 토목사업을 재대로 견제하고 특히 거가대교의 특혜의혹 제기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오후2시 김해연 전경남도의원의 일정에 따라 거제로 직접 와서 시상식을 하였다.

경남미래 발전연구소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그래서 더욱 뜻 깊었다.

경남시민주권연합 정시식대표는 시민주권상 수여의 배경에 수십년간 시민의 권익 향상과 시민의 권리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민 주권 확립과 지역 사회의 공정하고 민주적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 하게 된 의미를 상패에 담았다.

이에 수상자로 선정된 김해연 전경남도의원은 수상 소감에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사회건설을 위해 매진해 왔는데 더욱더 시민을 챙기고 분발하라는 취지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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