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우회거제시연합회(회장 황인철)에서 지난 18일 해병대전우회거제시연합회 창립 31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기념 백미300kg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했다.

해병대전우회거제시연합회는 1988년 창립하여 거제시 내 교통정리, 야간방범순찰, 환경정화작업, 인명구조 및 재난방재 복구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의 봉사단체이며, 매 연말마다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사랑의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황인철 회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안전한 거제시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며 “거제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 발로 뛰며 봉사해주신 전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지역발전 및 거제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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