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자원순환시설은 올해 4회에 걸쳐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자원순환시설은 3월, 5월 7월에 이어 지난 12일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산하기관인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김두임, 시설장 한송이)와 협업행정으로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전답사를 통한 취약부분을 파악하여 17명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자원순환시설 직원 10여명의 참여로 분기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장애인의 집을 방문해 ▲방치폐기물 및 대형폐기물 수거 ▲재사용 가능한 폐가전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인계 ▲병·해충, 설치류 퇴치를 위한 방역을 통해 폐기물쓰레기로 인한 2차 질병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자원순환시설 관계자는 “내년에도 많은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양한 방면의 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공사의 핵심가치인 시민의 행복을 창출하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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