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소속 거제시여성명예소장(회장 이효숙) 8명은 지난 17일부터 4일간 장평지구대에서 야간근무자를 위한 떡국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연말·연시 사건사고가 많아져 더욱 바빠지는 장평지구대 직원들과 마을 안전을 위하여 야간 순찰을 하는 자율방범대원을 위하여 장평동 여성명예소장들은 10년째 떡국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효숙 회장은 “장평지구대 직원 중 가족과 떨어져 첫 근무지로 발령 받아 근무하는 직원들이 많은데 엄마가 끓여주는 떡국 맛이라고 너무 좋아해서 떡국봉사를 멈출 수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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