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규제혁신분야 최우수, 규제혁신분야 장려 수상

거제시는 지난 6일 개최된 2019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생규제혁신분야 최우수상, 규제혁신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경상남도와 18개 시군에서 제출된 사례 중 서면심사로 선정된 우수사례 민생규제혁신분야 6건, 규제혁신분야 12건의 사례에 대하여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먼저 민생규제 혁신분야에서는 거제시 수양동 조경숙 주무관의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자동차 반영 기준완화”가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였으며, 규제혁신분야에서는 교통행정과 최진호 주무관의 “영업장 우선 주차구획으로 시민 간 다툼마찰 제로화”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변광용 시장은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등을 수상하면서 규제혁신에 앞장서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규제개혁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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