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장승포동 상가 및 유흥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했다.
▲지난 4일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장승포동 상가 및 유흥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했다.

장승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황성일)는 지난 4일 수능 이후 장승포동 상가 및 유흥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의 법규 준수 계도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편의점, 식당 등 주변 상가 및 유흥가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및 청소년 유해약물·물건에 대해 설명하며 올바른 법규 준수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황성일 협의회장은 캠페인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승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주 야간순찰 및 청소년 계도 등 꾸준한 활동으로 청소년 선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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