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거제지점(지점장 최재훈)에서는 2일 연말을 맞아 우리시를 방문하여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138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kg 138통과 생필품 복(福)다드림 100박스(환가액 900만원)를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향토 대표금융기관으로서 거제시 지역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설, 추석)을 맞아 상품권 기탁은 물론이고 동절기에는 김장김치, 난방용품, 하절기는 여름이불, 선풍기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기탁 받은 사랑의 김장김치와 생필품 복(福)다드림 박스는 면·동에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경기침체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여러 가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하자 최재훈 BNK경남은행거제지점장도 “미력하지만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