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한국인 이웃돕기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우리 외국인 근로자도 할 수 있어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로 구성된 연극 동아리가 지난 8일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Dream Tour’(영어)연극을 공연했다.

이들은 수익금 일부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반야원에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반야원 원생들이 초대돼 연극을 관람했으며 출연진들에게 정성이 담긴 장미를 전달, 외국근로자들의 거제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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