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는 교통사고와 자살사건 등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지난 11일 오전 10시15분께 고현동 A아파트에서 생활고를 비관한 B(44)씨가 화장실에 번개탄을 피우고 숨졌다. 또 11시28분께는 양정동 단독주택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C(35)씨를 출동한 119구조대가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후송했다.

14일 오후5시20분께는 장목면 한 주유소 인근도로에서 승용차와 트럭이 충돌해 D(여. 53)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13일 오후 7시께 장승포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40대 여성이 경상을 입었다.

14일 밤8시20분께는 사등면 사곡해수욕장에서 지인과 다툰 후 바다에 들어간 30대 여성이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앞서 12일 오후 1시20분께 마전초등학교 인근 공사장에서 그라인드 작업하던 60대 남성이 경상을 입어 출동한 구조대가 응급조치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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