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세무서(서장 강남규)는 지난 3일~7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납세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3일 전 직원과 함께 지난해 1일 명예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오세광씨를 1일 명예세무서장과 허도명씨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 일선 세정현장의 대민봉사를 체험하고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 등을 세무서 홈페이지, 현관 게시판에 게재해 모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이 세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올바른 세금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공모전’을 개최하고, 학생용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책자 발간, 배포, 학교방문 세금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통영세무서는 매년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통해 건전한 납세 풍토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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